열린마당
재단에 바란다
논쟁없이 화평하게 화목하게 종전대로 수영하게되길 조치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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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소라 | 등록일 : 2022-06-21 11:11:03 | 조회수 : 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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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코로나 시대에도 불구하고 감사하게도 아양아트센터에서 1년 넘게 훌륭한 강사님께 초급반부터 계속 배우고 있는 수영회원입니다. 이곳은 철저한 방역수칙과 많은 분들의 노고로 대구 최고의 센터임을 맨날 주변에 자랑하고 있었는데요. 며칠 전, 6월 15일에 온 문자 하나...강사 부재로 1달 자유수영하라는 ㅠㅠ 저는 강사님들이 단체로 어디가 편찮으신가 했어요 ㅠ그런데 계약기간 만료로 해고되셨다고 들었습니다 재계약으로 복직이 되시어 기존 회원분들이 불안해 하지 않고 수영을 배울 수 있는 동구문화재단이 되면 좋겠습니다. 회원들마다 운동량이나 영법능력이나 속도가 다 다른데 강사님 없이 한 달 자유수영하게 하시는 것도 안전이나 사고대처에 위험한 것 같습니다. 정말 남다르게 영법들도 잘 가르쳐 주시고 회원 한분 한분들을 이름까지 외우시며 친절하게 자세 교정및 수영 꿀팁들을 가르쳐주시는 실력자 분들이세요. 제가 강사님께 제일 감동받은 건 조금 서툰 회원분을 강습시간이 끝났음에도 (본인이 좀 쉬어야됨에도 불구하고, 다음 수영수업 바로하는데...) 계속 조금 더 연습하게 지도해주시는 거 보고는 진정한 선생님이시구나 했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좋은 결과로 응답이 왔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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