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대구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는 '2023 스쿨콘서트 하하호호 음악여행'을 개최한다. 사진은 금관앙상블 공연 모습. (사진=대구 동구문화재단 제공) 2023.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는 '2023 스쿨콘서트 하하호호 음악여행'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는 '2023 스쿨콘서트 하하호호 행사는 초등학교 학생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음악회 형식의 공연으로 오는 23일 동구 숙천초등학교, 27일 동구 봉무초등학교에서 오전 10시30분께 진행된다.
출연진은 학생에게 건전한 정서와 문화적 소양을 제공하기 위해 음악회뿐만 아니라 곡에 대한 해설과 악기 소개도 실시한다.
무대는 오보에 박해용의 엔니오 모리코네(E. Morricone)의 '가브리엘 오보에(Gabriel's Oboe)' 연주를 시작으로 클라리넷 김보경의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수록된 '언제나 몇 번이라도'를 들려준다.
이어 뮤지컬 가수 김지현의 뮤지컬 모차르트 중 '황금별', 소프라노 정선경의 애니메이션 포카혼타스 중 '바람의 빛깔', 테너 최요섭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을 선보인다.
공연 막바지에는 금관앙상블 팀이 금관악기 5가지를 소개하며 이웃집 토토로 OST와 명탐정 코난 OST를 연주한다.
윤석준 동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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